본문 바로가기
품질관리

품질삼매경-제조업에서의 초.중.종품 관리

by 품질쟁이 해월 2026. 5. 17.

안녕하세요 품질 쟁이 해월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품질의 가장 일반적인  초물관리/초품관리초중종물관리에 대하여 토의하고자 합니다 

 *초도품  *초물=초품  

초도품은 개발이 완료된 후 고객 승인을 받아 제조 현장에서 생산되는 첫 로트를 의미한다. 초도품은 로트를 의미하고 초품은 시료를 의미합니다.

 초물 또는 초품은 다음과 같은 경우 첫 생산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실행 관리의 기준은 주로

-자재가 변경된 경우

-생산장비 조건이 변경된 경우

-금형/지그가 변경된 경우

 그럼 변경은 없는데 출근 후 생산 장비를 가동하여 첫 생산되는 제품을 뭐라고 하는가이 또한 초품 또는 초물입니다.

 초물은 상기와 같이 변경되어 생산되는 첫 제품을 의미하기도 하고, 변경이 없이 출근하여 생산한 첫 제품을 초품이라고 합니다.

 <초품관리>를 왜 하는가? - 변경 후 또는 당일 양산을 위한 보증활동이다.

-(변경)자재가 이상이 없고, (변경)생산 장비와 금형이 이상이 없고, (변경)작업조건이 이상이 없음을 입으로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초품으로 보증을 하는 것이다.

그럼 <초품관리>를 누가하는가?- 작업자가 출근 후 8시 양산 전에 장비를 점검하는 수단인 것이다.

  07:45분까지 출근하여 장비를 가동시켜 자재를 투입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에 

-초품관리대장에 점검 상태를 기록하고, 장비점검표에 이상 유무를 기록한 후, 8시가 되면 <반드시/필히/>양산을 시작해야 한다 !!!!

 그런데 많은 기업들은 8시에 조회를 하고 흩어져서 자재 수불이나 하고장비 가동시키면, 초품은 아무리 빨라도 10분에 나오고 초품에 이상이 있어 반장을 불러 서너개 더 생산한 뒤 확인을 하고 양산을 시작하면 08:30분이 되는데 30분 동안은 생산 준비만 하고 있을 뿐이고 어떤 경우에는 초품 품질을 못 잡아 오전 2~4시간을 그냥 흘러버려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수많은 제조현장에서 이런 일이 벌어져도 생산책임자/기술자들은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사이클 타임이 1분이라면 30개는 생산을 못하는 것이고 개당 공정원가가 100원이라면, 3,000원은 돈을 못 벌고 있으며 각 공정에 비치되어 있는 장비가 30대라면 9만원한 달 21일인 경우 월 189만원, 1 12개월 2,268만원을 벌지 못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사장이라면 초품관리를 못하여 매년 2,268만원은 날라가도 화내지 말아야 한다. 다행히 무식한 사장들이 이런 속사정을 모르니 생산관리자들은 그냥 모두들 붙어있는 것이며 알아도 노조들 땜시 그냥 생산을 하고 있는데 한국기업들은 망한 날짜만 잡으면 되는 것이다.

 초품관리 못했다고/안했다고 기업이 망한다는 소리를 하면 빙혼에게 미쳤다고 할지 모르나 결국 기업이 망하는 수많은 이유 중의 하나가 초품관리를 못하고 안하기 때문에 급여는 오르고 노동복지 시간을 좋아져도 생산성은 절대로 향상되지 않는 것이다.

 문제는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인데 대책을 수립하는 사람들도 없고, 대책을 세워도 실천을 하는 사람이 없고실천을 해도 분석하는 사람이 없을뿐더러 분석을 해도 동기부여를 하는 기업들이 없기 때문에 초품관리가 형식적으로 실행될 뿐이다.

 상기와 같이 공정별 실제 작업시간을 파악하여 손실비용을 산출한 뒤 생산관리체제를 바꾸어 발생된 생산성 향상 금액을 파악하여 금액의 일부를 <반드시조반장과 작업자에게 상금으로 돌려주는 못된 습관을 가졌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향상=>품질향상=>비용절감=>원가절감>을 외치면서 지도위원 부르고 사외교육 보내도 별로 성과를 못내는 것이 그렇게 하면 나에게 어떤 이익이 없기 때문이다.

4가지 요인을 열심히 하여 회사가 좋아지면 종업원들은 짤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초품은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하는가?

초품은 딱 1객 아니고 제품과 공정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3개를 보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1개 어떤 경우에는 10개도 볼 수가 있다.

 양호하면 초품은 1~5대 정도를 보관함에 비치하고 관리자나 공정검사원들은 해당 공정에 비치된 초품을 확인함으로서 그 공정에 대한 품질 보증을 확인하는 것이다.

 점심을 먹고 와서 다시 또 시작하면 중품도 초품처럼 관리하면 되고 굳이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중품관리는 요즘 생략되는 추세이지만 품질 관리에 필요한 경우에는 중품도 관리해야 하며중품관리가 필요 없는 경우 중품관리를 생략해도 되지만 중요한 것은 품질보증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면 된다.

 최종 생산되는 종품은 가장 마지막 생산된 제품을 의미하며 최종품은 반드시 관리를 해야만 하는 데 이것은 초품과 종품을 나란히 눕혀 놓고 처음과 끝의 제품이 일관성이 있다는 것을 입증/실증/보증하는 것이다.

 교대조가 저녁에 오면 주간조처럼 똑같이 초품과 종품관리를 해야 한다.

1945~2000안에 초품을 생산하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야간)초품관리대장에 초품 상태를 기록하고

-생산장비 점검을 기록한 뒤, 낮에 보관되어 있던 초품은 후공정으로 이송을 하고 야간조가 생산한 초품을 보관함 초품자리에 대체하여 놓는다.

 중품이 관리되면 저녁 야식 후 1시 작업 시작 시 주간조 중품을 후공정으로 이송을 한 뒤 중품 자리에 야간조 중품을 대체하며 종품도 마찬가지로 주간조와 대체하며 놓는다.

 중요한 것은 마지막 로트가 생산되는 경우에는 굳이 초주종품을 관리할 필요는 없다.

동일 모델을 매일 양산할 때 품질을 보증하기 위하여 초중종물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 로트 생산은 자주검사를 통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것으로 대체하면 되는 것이다.

 초품중품종품 수량은 몇 개가 적합한 것인가는 생산되는 제품의 크기가치수량 등을 고려하여 고객이 지정하지 않는 경우에는 내부적으로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자동차 차체용 프레스품이나 사출품은 크기가 매우 커서 굳이 3, 5개씩 보관할 필요가 없고 보관함 대신에 보관 장소를 정하여 관리하면 된다.

 다만 보관 장소는 작업자가 수시로 생산중인 제품과 품질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초품을 관리한다고 하여 제일 첫 생산하는 제품만을 보는 것을 아니다.

당일 양산을 할 때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증하기 위한 활동이기 때문에 가능한 3개 이상을 검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사출품인 경우 세트로 생산될 때 최소 3개 세트를 검증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1개 또는 3셋트를 검증했다고 초품관리를 100% 보증하는 것이 아니라, 자재가 변경 시 초품관리는 10개 또는 5세트를 검증할 수도 있고, 장비조건이 변경되는 경우금형이 변경되는 경우변경이 없이 매일 생산되는 경우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초품 수량을 결정하여 검증해야 하며 초품관리의 목적은 수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변경 또는 당일 양산에 지장이 없는 것을 보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만일 초품이 한도견본이나 정해진 기준을 벗어나 부적합품으로 판명되는 경우, 작업자는 초품이 양품으로 판정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생산을 하여 검증을 해야 하며, 이 또한 무한정으로 하는 것이 3회 정도 검증을 하며 그래도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생산을 중단하고 즉각 조장/반장에게 보고하여 조치를 받아야만 한다.

 이때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작업자 또는 조장/반장은 반드시 초품관리대장과 정지점검표에 부적합 내용을 기록하여야 하고 조치가 끝나고 초품을 확인한 후 양산을 시작하는 시간을 초품관리대장에 기록함으로서 부적합사항을 추적할 수 있도록 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공정검사원은 순회검사를 할 때 해당 공정에 비치된 초품과 중품을 검증하고, 생산중인 공정품을 검증함으로서 초품과 생산중인 제품을 비교 검증한 후에 공정검사관리대장에 기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만일 최종 생산한 종품이 문제가 있는 경우 이전에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 1차 시료 10/10세트를 검증하고 이상이 없는 경우 다시 그 이전에 생산한 시료를 2차로 10/10세트를 검증하여 부적합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증해야 하며 1차만 검증하든 2, 3차까지 검증을 하든 차수와 수량은 공정품 특성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이미 후공정으로 이송이 된 것은 즉시 후공정에 문제점을 통보하여 1, 2, 3차 등 수량을 결정한 뒤 후공정에서 검증을 하고 만일 부적합품이 포함되어 있으면 당인 초품중품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을 재검증하여 부적합품이 후공정 또는 고객에 인도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부적합품은 <격리>를 한 뒤 식별표로 부적합 내용과 위치를 식별해야 하고

부적합로트는 <봉쇄>를 하여 식별표로 부적합 내용과 로트 수량을 한정해야 한다.

그래서 <결론>은요

초품관리는 작업자가 변경 사항이 정해진 규격을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증하는 활동이고 당일 양산을 하는 모든 제품에 대하여 품질보증을 하는 활동인 것이다.

 초품관리 수량이나 보관 장소는 각 공정별 공정품의 크기나 수량에 달라질 수가 있고, 초중종품은 작업자가 수시로 양산 중인 제품과 비교 검증할 수 있는 장소가 바람직하다.

 초중종품이 정해진 규격을 벗어난 경우에는 <반드시이상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반장이나 공정검사원은 생산 완료 후 각 팀장에게 문서화하여 보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적합로트를 봉쇄하기 위해 로트수량을 한정하기 위해서는 검증방법검증수량검증회수 등 관리기준을 문서화하여 관련 작업자조반장공정검사원이 인식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어려분들의 회사는 어떻게 초,중,종품의 검증과 점검을 운영하고 있나요?